<내고장소식>제주시, 일반高 5지망까지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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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일반高 5지망까지 허용 제주시지역 일반계고 신입생의 복수지원범위가 올해말 전형부터 5지망까지 허용된다.

제주도교육청은 8일 98학년도 고교신입생 전형기본계획을 확정,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지금까지 제주시내 일반계고 신입생은 3지망까지만 복수지원이 허용돼 왔다.

그러나 제주시내 실업계고와 서귀포시,남제주.북제주군지역 일반계고는 현행대로 학교별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황소개구리 급속히 확산 토착 생태계를 파괴하는'황소개구리'가 북제주군한경면과 남제주군대정읍등 제주도내 서부권지역에서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

8일 현승길(玄勝吉.42.농업.북제주군한경면고산리)씨등 주민들은“2~3년전부터 대정읍 신도봉주변 연못과 한경면 용수저수지등에서 가끔 보이던 황소개구리가 최근에는 산간 곳곳의 물웅덩이에서 자주 발견되고 있다”면서 북제주군등 행정기관에 적극적인 소탕작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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