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프라임플러스연금보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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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시장 불안으로 노후자금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걱정도 함께 커지고 있다. 노후자금의 성격이 그 어떤 자금보다 안전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종전처럼 주식이나 펀드를 이용하려다 보면 소중한 노후자금을 까먹을 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보험료의 최고 2%까지 할인 혜택=든든한 버팀목이 될 노후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싶다면 교보생명의‘교보프라임플러스연금보험’을 눈 여겨볼 만하다.
이 상품은 안정적인 연금적립과 높은 보험료 할인 등을 통해 가입자에게 보다 큰 혜택을 돌려주는 연금보험이다. 주식시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펀드 등 투자형 상품과는 달리 매월 공시이율(작년 12월말 현재 5.3%기준)을 적용하는 금리연동형 상품이다. 시중 실세 금리를 반영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적립할 수 있다.
또한 고액 가입자에 대해 최고 2%까지 보험료를 깎아 줘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게 만든 점도 특징이다. 매월 300만원 이상 보험료를 내는 조건으로 가입하는 사람에게는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준다. 또 100만원 이상은 1%, 200만원 이상의 경우는 1.5%를 각각 깎아 준다. 따라서 300만원씩 20년간 매월 보험료를 낸다고 가정할 경우 총 1440만원을 절약할 수 있어 그 만큼 실질수익률을 높이게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 보험은 금융시장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대안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가입자가 원하는 대로 설계 가능= 이상품은 3~5년만 보험료를 낼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대개 연금보험은 10~20년 오랜 기간 납입하지만, 짧은 기간에 보험료를 내길 원하는 사람도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 이처럼 교보프라임플러스연금보험은 가입자가 원하는 대로 설계가 가능한 Order-Made형 보험상품이다. 가입자는 종신연금형·확정연금형·상속연금형 중 원하는 노후자금 성격에 맞춰 가입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들 중 종신연금형은 평생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이다. 사망·상해·질병 등의 보장을 함께 받고 싶은 사람은 재해·골절·암치료·수술·입원·의료비 특약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재무설계 종신사망특약을 선택하면 종신보험 가입 효과가 있어 가족생활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월납 100만원 이상 가입자에게는 ‘실버케어서비스플러스’도 제공한다. 연금개시 전 암이 발병하거나 연금개시 후 치매나 장기간병상태 등이 발생하면 치료와 회복을 돕는 서비스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68세까지, 월 보험료는 50만원부터다.

▶문의= 교보생명 대표 문의전화(1588-1001)

프리미엄 성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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