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김영귀 사장
포드와의 협력이 11년째에 접어들고 있다.포드에 대한 어스파이어(아벨라)의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수출이 북미지역은 올해 종료된다.그러나 아시아.태평양등의 지역은 99년까지 연장될 것이다.다음 모델생산에 대해서도 포드와 협의중이다.러시아 칼린그라드에 추진중인 조립생산 프로젝트는 시작차 제작의 1단계가 끝났으며 곧 양산에 접어든다.기아는 스포티지로 국내 레저차(RV)시장을 선도해왔다고 자부한다.올 하반기에 2개 RV를 새로 내놓아 RV시장을 계속 선도할 것이다.내수부진 대책으로는 판매에 변화를 주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객들이 차를 사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일관적으로 다룰 수 있게 국내판매와 애프터서비스 부문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