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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서 밝힌 국내車업체 사업방향 - 기아 김영귀 사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기아 김영귀 사장

포드와의 협력이 11년째에 접어들고 있다.포드에 대한 어스파이어(아벨라)의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수출이 북미지역은 올해 종료된다.그러나 아시아.태평양등의 지역은 99년까지 연장될 것이다.다음 모델생산에 대해서도 포드와 협의중이다.러시아 칼린그라드에 추진중인 조립생산 프로젝트는 시작차 제작의 1단계가 끝났으며 곧 양산에 접어든다.기아는 스포티지로 국내 레저차(RV)시장을 선도해왔다고 자부한다.올 하반기에 2개 RV를 새로 내놓아 RV시장을 계속 선도할 것이다.내수부진 대책으로는 판매에 변화를 주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객들이 차를 사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일관적으로 다룰 수 있게 국내판매와 애프터서비스 부문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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