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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취업박람회 열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22,23일 이틀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에 가면 새 직장을 얻을 수 있을 것같다.연합철강공업㈜등 부산.양산.김해지역의 크고 작은 기업 86군데서 이날 취업안내 창구를 통해 한꺼번에 1천2백여명

의 직원을 채용하기 때문이다.이들 업체는 45곳의 회사별 취업안내 창구에 인사담당자를 배치,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의 직접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이 채용박람회는 부산지역 실업률이 4년째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서도 중소기업들이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로를 겪는 인력수급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지방노동청과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취업안내 창구는 행사기간중 몽고식품㈜.현대해상화재보험등 네곳은 2일간,나머지 업체들은 22일

과 23일중 각각 하루씩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한다. 〈부산〓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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