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사 주최 제23회 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이 8일 오전11시 본사 연수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심사위원 대표 김정길(金正吉.서울대 음대)교수와 홍석현(洪錫炫)본사 사장,음악계 인사등 1백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지난 3월1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 콩쿠르에는 1백91명의 젊은 음악도들이 참가,16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다음은 각 부문 1위수상자 명단.
▶피아노=1위 박지원(연세대 2년)▶성악(남)=1위 김석철(서울대 4년)▶성악(여)=1위 이승민(서울대 대학원)▶바이올린=1위 해당자 없음,공동 2위 김지윤(한국예술종합학교 2년).서민정(한국예술종합학교 1년)▶첼로=1위 김민지(한국예술종합학교 2년)▶작곡=1위 최다정(단국대 4년).<수상자 소감.심사평.채점표는 본지 3월28일자 17면 참조>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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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열린 제23회 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에서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이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김온 기자>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