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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뉴ㅅ> 현대.기아 4개社 계열분리 신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2면

제일제당과 신세계가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를 신청한데 이어 현대계열의 한국프렌지공업㈜과 ㈜기산등 기아그룹 3개사등 4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분리 신청을 냈다.기아계열 3개사는 기산.대경화성㈜.㈜케이티등이다.

이들 4개사는 지난해 30대그룹 위장계열사 조사에서 각각 현대와 기아그룹의 위장계열사로 드러나 올해 해당 그룹 계열사로 각각 편입됐다.

이들은 지난해 조사 직후 이의신청을 냈으나 모두 기각당했는데 당초 문제가 됐던 임원겸임.지급보증.계열사간 지분 보유를 올해 모두 해소,계열 관계가 끊겼다고 지적하며 계열 분리를 재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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