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5백 2위 - 세계쇼트트랙선수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차세대 스타'김동성(경기고)이 97세계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5백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동성은 29일 일본 나가노 화이트링크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자 5백 결승에서 43초557을 마크,데릭 캠벨(캐나다 43초424)에게 0초133 뒤져 2위에 머물렀다.

김동성은 3위로 레이스를 펼치다 마지막 한바퀴를 남기고 스퍼트,2위를 달리던 데라오 사토루(일본)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