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정부 산하의 화학.수의학연구소(CVUA)가 시판 중인 콘돔 32종을 검사한 결과 29종에서 대표적 발암물질인 니트로아민이 검출됐다고 독일 ARD방송이 지난 28일 보도했다. 검사 결과 콘돔을 담가둔 인공 점액질에 고무 kg당 최고 6백60㎍의 니트로아민이 녹아 나왔다. 이는 유아용 고무 젖꼭지의 허용치(10㎍)의 최고 66배에 해당한다.
獨, 시판 콘돔 상당수에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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