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들섬에 쌓여 있던 14만여t의 공사장 모래가 한강 경관을 해친다는 지적(본지 2월7일자 19면 보도)에 따라 방치된지 1년만에 27일부터 치워져 오는 6월께면 완전히 사라진다.
지난 86년 서울시로부터 섬을 매입한 ㈜건영은 27일부터 모래를 조속히 처리해달라는 용산구의 요구에 따라 모래를 모두 걷어내기로 했다.
한강 노들섬에 쌓여 있던 14만여t의 공사장 모래가 한강 경관을 해친다는 지적(본지 2월7일자 19면 보도)에 따라 방치된지 1년만에 27일부터 치워져 오는 6월께면 완전히 사라진다.
지난 86년 서울시로부터 섬을 매입한 ㈜건영은 27일부터 모래를 조속히 처리해달라는 용산구의 요구에 따라 모래를 모두 걷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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