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연말연시 서울 택시부제 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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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23일부터 심야시간에 서울 시내에서 운행되는 택시가 조금 늘어나 택시 잡기가 다소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개인택시 부제 해제와 승차거부 집중 단속 등의 내용을 담은 ‘연말 심야시간 택시 이용 불편해소 대책’을 1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까지 개인택시 3부제가 한시적으로 해제된다. 3부제가 한시 해제되는 일반 개인택시는 4만7000여 대다. 현재 서울에서는 하루 7만2000여 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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