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강화.옹진군 휴양촌으로 개발 - 2000년까지 230만평 용도변경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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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인천시강화.옹진군 일대 7개지구 2백30여만평이 올해부터 2000년까지 관광.휴양지와 대학가등으로 개발된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농림.준농림지구인 이들 지역을 운동및 휴양지구로 용도변경키로 하고 이달말까지 건교부에 토지수급계획 변경을 요청할 방침이다.

용도변경이 추진되는 지역은 강화군내 덕정온천,연리,고천,삼성등 4개지구와 옹진군내 신.시도,십리포,선재등 3개지구다.

이중 고천지구에는 스키장과 골프장이,연리지구에는 호텔.콘도.청소년수련장등 관광레저시설이,삼성지구에는 종합대가 각각 유치된다.

또 옹진군 신.시도와 십리포는 관광지와 해수욕장으로,선재리는 청소년휴양지로 각각 개발된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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