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케이블프로>아카사카의 게이샤 집중 탐구 - Q채널 '아시아리포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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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일본 도쿄(東京)아카사카(赤坂).요정정치의 1번가인 이곳은 얼마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씨가 갔느니,안갔느니 해서 구설수에 오른 곳이기도 하다.유명세와는 달리 아카사카의 속모습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었다.

다큐멘터리 전문 케이블 Q채널(채널25)이 오는 28일 밤11시에 방영하는'아시아리포트-아카사카의 게이샤'는 국내 방송사상 처음으로 일본접대문화의 상징 게이샤(妓生)를 통해 아카사카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0년 경력의 게이샤인 다케우치(竹內)와 수련중인 게이샤 마이코(舞子).이들이 연회를 위해 화장을 하는 순간부터 연회에서 가무를 보여주는 장면까지 밀착 취재했다.그러나 일본의 게이샤도 그 존재 자체가 시대의 흐름 속에 위협받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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