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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맞아 가구전문점 책상.걸상 인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입학.개학등 신학기를 맞아 자녀에게 학습용 책상.걸상을 선물하기 위해 가구점을 찾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 주부가 주로 찾고 있는 곳은 백화점보다 가구점들이 몰려 있는 가구전문상가.

부산과 마산.창원.울산등 경남지역 대도시에는 이같은 상가가 대략 20여곳이 있으며 적게는 수십군데에서 많게는 수백군데의 가구전문점들이 밀집돼 있다. 〈표참조〉

이들 상가 대부분의 점포는 지난 20일께부터 3월8~10일까지 할인판매행사를 벌이고 있다.

할인폭은 평균 25~40%선.

유명회사제품 책상의 경우 최하 15만원에서 최고 60만원까지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으며 걸상은 주로 2만~10만원짜리가 많이 팔리 있다.

특히 책상은 책꽂이가 달리고 컴퓨터까지 놓기 편리하도록 설계된 제품이 인기가 있다.

가구점들은“최근에는 원목색상(밝은 오크색)의 가구가 가장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강진권.김상진.황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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