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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25일 대기업 총수들 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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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대기업 대표와의 대화'를 한다. 재계에선 삼성 이건희, LG 구본무, 현대차 정몽구, SK 최태원, KT 이용경, 한진 조양호, 롯데 신동빈, 포스코 이구택,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동부 김준기, 동양 현재현, 대림 이준용, 효성 조석래, 동국제강 장세주, 코오롱 이웅열 회장 등 대기업 회장 15명과 강신호 전경련 회장,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김재철 무역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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