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국제상품전람회…관심 끈 미니밴 '뻐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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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북한 주민들이 17일 평양에서 열린 7차 국제상품전람회에서 남북 합작회사인 평화자동차에서 생산한 미니밴 자동차 '뻐꾸기'를 들여다 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4일간 열린 이 전람회에는 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근 북한 주민들 사이에 호기심의 대상인 휴대전화와 평화자동차에서 생산한 '휘파람'(승용차) 등을 전시했다.특히 올해 전람회에서는 북한 당국이 업체 관계자가 아닌 일반 주민에게도 입장료를 받고 관람을 허용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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