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코스 개발-서귀포시 3박4일 일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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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귀포시가 지역특색을 살린 레저중심의 체류형 관광코스를 개발한다. 이 관광코스는 일본인 관광객을 겨냥한 것으로 3박4일 일정.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기존 코스와는 달리 관광객들이 시간여유를 갖고 서귀포지역내에서 민속공연과 토속음식을 즐기며 도보여행.골프.비치발리볼등 각종 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첫날은 토속음식만찬과 민속공연,2일째는 고근산~엉또폭포~거린사슴으로 이어지는 도보여행과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의 캠프파이어와 바비큐파티를 즐긴다. 3일째는 골프 또는 중문해수욕장에서의 비치발리볼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한뒤 4일째 서귀포를 떠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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