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외국어 '듣기' 비중 늘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사설 입시기관 에듀토피아중앙교육은 20일 과거 11년간의 수능시험 출제 경향을 분석한 '2005 수능 출제 경향'을 내놓고 언어영역에서 1998년도 이전엔 비문학과 문학의 비율이 1.5~2대1이었으나 99학년도부터는 1대1로 비슷해졌다고 밝혔다. 문학 독해에서는 96년부터 비문학 독해의 지문이 인문.사회, 과학.기술, 언어.예술 등 각 분야에서 골고루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어 영역은 실생활에서 외국어 활용능력을 따지는 듣기와 말하기의 문항 수와 배점이 늘어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