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재개정등 촉구 民辯도 시국선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개정 노동법등에 반대하는 각종 단체와 대학 교수들의 성명이 14일에도 줄을 이었다.
대한변협(회장 金璿)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崔永道)등 변호사 단체는 14일 성명서.정보공개 청구등을 통해“이번 사태가 부당한 법안처리에서 비롯됐으므로 정부.여당은 국민앞에 사과하고 노동관계법을 재개정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또 장임원(張任源.65.의대학장)교수등 중앙대 교수 94명은이날 시국성명을 내고“사회안정과 국가발전을 위해 개악된 법률을전면 무효화하고 민주적으로 개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건국대 교수 33명,부산 동아대 김광철교수등 1백6명,경남대 교수 60명,충북지역 3개대 교수 1백35명,원광대교수 76명과 전주대 교수등 57명도 성명을 발표했다.
[전국종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