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유료관람객 18일 100만명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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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를 찾은 유료 관람객이 18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이날 100만번째로 입장한 신동미(37.여.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씨에게 축하 화환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골프카 퍼레이드를 벌였다.

청남대는 지난해 4월 22일부터 일반 무료 관람객을 받았다.

이어 8월 16일 유료화와 함께 예약 관람제를 폐지한 뒤 하루 평균 4332명이 관람, 입장료 수입이 총 28억 9000여만원에 달한다.

청주=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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