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회, '용천 참사' 성금 3900만원 중앙일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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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변호영(卞鎬瑛) 홍콩 한인회장이 18일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 성금 26만4350홍콩달러(약 3900만원)를 중앙일보에 기탁했다.

卞회장은 "성금 모금에는 홍콩 한인상공회(회장 李勉官).평통지회(회장 李淳正)등의 단체와 6000여명의 교민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卞회장은 1966년부터 9년간 국가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했던 왕년의 축구스타다.

홍콩=이양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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