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통신] '블루 엔젤' 영화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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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원작 만화 '블루 엔젤'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제작사 에스엠필름은 지난해 작가 이현세와 계약을 마친 뒤 최근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촬영은 올 여름 들어갈 계획이다. 감독은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이시명 감독이 맡는다.

◇㈜진인사필름은 영화 '친구'로 알려진 곽경택 감독의 차기 작품 '태풍'에 출연할 아역 배우를 공모한다.8~11세의 남자 1명과 12~14세의 여자 1명을 각각 모집한다. '태풍'은 오는 8월 촬영에 들어가며 전체를 부산에서 찍는다.희망자는 다음달 15일까지 진인사필름(02-512-2607)으로 신청하면 된다.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CJ CGV가 서울 압구정동의 씨네플러스를 인수했다. CGV는 이로써 강남 지역에 처음으로 상영관을 갖게 됐다. CGV는 씨네플러스를 9개관 1900석 규모로 재단장해 2006년 초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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