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웰빙 제품] 노인성 안질환 ‘황반변성’ 예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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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고함량 루테인 ‘아이락(EYE樂) 루테인이 출시됐다. 황반변성은 자각 증상 없이 진행되다 시력을 잃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다. 증상은 망막이 망가져 글자가 찌그러져 보이는 것이다. 국내에 10만 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2007년 아일랜드 워터포드 공대 노란 교수팀은 나이가 듦에 따라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루테인)의 밀도가 줄어들며, 특히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감소 속도가 더 빠르다고 밝혔다. 루테인은 눈을 위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20대 후반부터 급격히 체내 농도가 떨어지지만 합성이 되지 않아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한국알리코팜의 ‘아이락20㎎’은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약국에서 판매된다. www.arlico.co.kr, 080-585-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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