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 가천의대길병원, 국제의료센터 개설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5면

 ◆가천의대길병원이 지난달 31일 국제의료센터를 개설하고,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과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건강검진(뇌정밀검진)·여성센터·심장센터 등 세 분야를 특화해 전담 코디네이터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 건강 평가 패키지’, ‘암 조기 발견 패키지’ 등 다양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과 자궁내막암·불임검사 등과 같은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해외 환자는 공항 픽업 서비스를 통해 숙소를 안내하고, 모든 진료 일정을 전담 코디네이터가 일대일로 처리해 준다. 진료 후 영문 소견서도 자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국제의료센터 이용과 함께 병원과 협약이 체결된 국내 여행사를 통해 관광도 즐길 수 있다. 032-460-3540~1.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대의대 교수)은 11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주제의 특별 건강강좌 및 검진을 진행한다. 6일 서울대의대 비뇨기과 손환철 교수의 ‘요실금’ 강좌를 시작으로, 7일 ‘뇌졸중’, 12일 ‘당뇨병’ 순서로 진행되며, 무료 검진 및 기념품 등도 제공한다. 02-870-289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