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금난새와 함께 하는 오페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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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금난새씨가 15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베르디의 오페라'라 트라비아타'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한다. 올 시즌 네 차례로 예정된'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시리즈의 첫 무대. 간단한 무대장치와 의상을 곁들여 유라시안 필하모닉의 오케스트라 반주로 아리아와 중창을 들려준다. '축배의 노래''아 그이인가'등 주옥 같은 선율로 빼곡하다. 해설을 곁들여 본격적인 오페라 감상 입문용으로도 적당하다. 소프라노 황지연, 테너 이현, 바리톤 최종우 출연. 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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