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匪소탕 유공자 6명 보상금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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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강원지방경찰청은 11일 강원도 강릉앞바다 무장공비 침투 사건과 관련,잠수함 신고자 이진규(李鎭圭.37)씨와 생포 무장공비이광수(31)를 신고한 홍사근(洪思根.61).정순자(鄭順子.54)씨 부부,이광수를 검거한 강릉경찰서 강동파출 소 전호구(全浩求.37).최우영(崔羽永.25)경장,인제군남면 가로리고개에서무장공비 잔당 2명을 발견해 신고한 신남중학교 조백송(趙栢松.
35)교사등 6명에 대해 법무부에 보상을 청구했다.
이들은 국가보안 유공자 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최고 1억5천만원(간첩선 신고)까지 보상금을 받게 된다.

<춘천=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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