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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스크린 골프업체 골프존, 퍼팅 시뮬레이터 ‘G 파로’ 출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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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스크린 골프업체 골프존이 가상 현실 속에서 퍼팅 훈련을 할 수 있는 퍼팅 시뮬레이터 ‘G 파로’(사진)를 출시했다. 국내외 15개 유명 골프장의 그린을 스크린에 옮겨놓은 G 파로에는 공과 퍼터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센서가 달려있어 퍼팅을 할 때 골프공의 이동 거리와 방향을 측정한 뒤 22인치 모니터를 통해 보여준다. 3D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실전 코스에서 연습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매치플레이나 다트게임 모드 등으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고 골프존 측은 밝혔다. 김영찬 골프존 사장은 “국내 스크린 골프방 보급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02-3482-0161.

○…레이크사이드 골프장(경기도 용인)이 인터넷 홈페이지(www.lakesidecc.co.kr)를 이용해 골퍼 스스로 직접 예약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들은 평일의 경우 2주 전 월요일, 주말 및 공휴일은 2주 전 화요일에 예약하면 된다.

○…테일러메이드가 ‘로사 IB 몬자 스파이더 퍼터’를 출시했다. 헤드 크기를 기존의 퍼터보다 20%가량 줄이면서 부드러운 타구감, 높은 관용성 등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8만원. 02-3415-7300.

○…캘러웨이는 아시아 골퍼들을 겨냥해 만든 단조아이언 ‘레가시’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아이언은 레가시 드라이버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높은 관성 모멘트를 그대로 살렸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대리점당 최초 구매 예약자 2명에게 레가시 하프백을 사은품으로 준다. 02-3218-1980.

○…코브라는 관성 모멘트, 헤드 크기, 헤드 체적, 반발계수 등에서 모두 한계치에 도달한 드라이버 L4V의 한국형 모델인 L5V를 내놓았다. 크라운과 솔에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페이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02-30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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