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터키 투자에 주력-車부품 공장 합작 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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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한라그룹이 터키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한라그룹은 29일 서울대치동 그룹사옥에서 정인영(鄭仁永)회장과 터키 추쿠로바그룹 메호메트 에민 카라메흐메트 회장이 자동차 충격흡수장치(쇼크 애브소버)공장 합작건설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이 공장은 한라측의 만도기계와 추쿠로바측의 마이산사가 총 3천만달러를 투자,터키 불사지역에 건설하며 생산품은 터키와 유럽 각국에 판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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