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옴부즈맨 칼럼' 신설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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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보다 정확하고 수준높은 보도를 위한 장치로 본격적인 신문옴부즈맨제도를 도입,21일부터 매주 월요일자 신문 7면에 「옴부즈맨 칼럼」을 게재합니다.
옴부즈맨은 그 제도의 취지에 따라 중앙일보 보도의 부족한 점,잘못된 점과 국민의 불만사항을 객관적으로 조사.분석해 전문적인 비판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중앙일보 옴부즈맨은 이규행(李揆行)고문이 맡습니다.李고문은 경향신문의 편집국장.논설주간,한국경제신문 사장,문화일보 창간사장 및 회장을 역임한 우리나라 유수의 언론인입니다.「정정과 반론」란 신설에 이은 중앙일보의 거듭된 자기비판과 보도의 질 향상노력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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