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라디오방송 개국 40돌 기념 모임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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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 이돈형 중앙매스컴사우회장이 동양라디오방송 개국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동양라디오방송(TBC) 개국 40주년을 기념하는 모임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중앙매스컴사우회(회장 이돈형)가 주관한 이 모임에는 한남규 중앙일보 수석부사장과 이원희.전응덕.최계환.최당씨 등 원로를 비롯해 당시 편성.제작.보도.기술.영업.관리국 종사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1964년 5월 9일 라디오서울방송(RSB)으로 출범한 동양라디오는 80년 11월 신군부에 의해 KBS로 강제 통폐합될 때까지 17년간 줄곧 수도권 청취율 1위를 기록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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