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Memo] 한국수입자동차협회, ‘2008 수입자동차 시승회’ 개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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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한국수입자동차협회(www.kaida.co.kr)는 24, 25일 이틀간 인천 영종도 내 특별 드라이빙 코스와 하얏트 리젠시 인천호텔에서 ‘2008 수입자동차 시승회’를 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시승회에는 수입자동차협회 14개 회원사의 19개 브랜드에서 총 68대의 다양한 모델이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V6 람다 3.8 엔진 및 V8 타우 4.6 엔진을 탑재한 모하비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3.8모델은 최대출력 274마력에 최대토크 36.9㎏·m, 연비는 L당 8.6㎞며 자동변속기 포함 가격이 3207만~3789만원으로 디젤 모델보다 350만원 싸다. 4.6모델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4.4㎏·m로 자동변속기 포함 4747만원.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고객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자동차 예방점검정비 서비스를 해주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 순회점검팀은 해당 고객을 찾아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어 공기압, 각종 전자장치 등을 점검하고 워셔액, 냉각수 등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현대자동차(http://www.hyundai-motor.com)나 블루멤버스(http://www.blumembers.c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청 가능하고,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GM코리아는 10월 말까지 ‘캐딜락 올뉴 CTS 2.8 럭셔리’ 구입 고객에게 등록세·취득세·유류비를 지원하고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해준다. ‘캐딜락 DTS’ 구매 시에도 등록세·취득세·유류비를 합쳐 250만원 정도 혜택을 받는다. ‘사브 ‘9-3 벡터’ 구매고객에겐 등록세 지원과 내비게이션 무상장착 혜택이 돌아간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10월 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개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세브링 디젤과 신형 다지 다코타, 300C SRT8, 세브링 컨버터블 등 주요 차종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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