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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 ‘아이노리’서교점 열어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아이노리’서교점 열어

㈜아이노리(대표 김순응)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30평 규모의 어린이책 전문서점 ‘아이노리 서교점’을 열었다. 아이노리는 출판저작권 전문사인 신원에이전시가 출자한 회사로 지난해부터 인터넷서점(www.inori.com)을 운영해오고 있다. 02-323-6718.

*** 2003년 출판 시장 분석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소장 한기호)는 2003년 한 해 동안의 출판시장을 분석한 『책의 현장 2004』를 출간했다. 부제는 ‘불안의 파고를 넘어 희망의 터전으로’다. 지난해의 베스트셀러 분석을 통해 올해 출판시장을 전망하고 있다. 744쪽, 3만원.

*** 조병화 시화전

안성시와 편운문학관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를 조병화 주간으로 정하고 그 행사의 하나로 9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편운문학관 특별전시실에서 ‘꿈과 사랑의 시화전’을 연다. 지난해 타계한 조시인의 생애와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행사다.

*** 최종규 ‘헌책방’사진전

1998년부터 헌책방 사진을 찍어온 작가 최종규씨의 전시회가 다음달 30일까지 부산 가톨릭센터 전시실 및 보수동 책방 골목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3일 시작한 이 전시회는 부산 보수동 헌책방 골목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헌책방 문화의 대중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051-253-7220.

*** 알라딘, 도서생활권 받어

인터넷서점 알라딘(aladdin.co.kr, 대표 조유식)은 ㈜한국도서보급과 제휴, 지난 3일부터 도서생활권으로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오프라인 서점에서만 쓸 수 있던 도서생활권을 처음으로 온라인 서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도서생활권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알라딘 적립금’으로 충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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