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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大選예상후보 여론 조사방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1.평가변수 선정=대통령학을 전공한 이종률(李鍾律)전국회사무총장.조중빈(趙重斌)국민대 정외과교수.윤은기(尹恩基)정보전략연구소장.여론조사전문가 박인주(朴仁周)월드리서치사장으로 자문단을구성해 개인적 자질 10개,국가환경적 자질 10 개등 차기대통령이 갖춰야할 조건 20항목을 선정.
2.여론조사 실시=13명의 차기대선 예비후보군(群)의 자질을평가하기 위해 일반 국민과 정치.경제 전문가등 3개집단을 선정. ▶일반인=전국 18세이상 성인 남녀 1천2백명에 대해 면접조사. ▶정치전문가=「한국 정치학회 명부」에서 4백명을 무작위추출한 후 응답자 1백2명에 대해 우편.팩스.면접조사중에서 선택해 실시.
▶경제전문가=「한국 5백개 기업명부」에서 2백55개 업체를 선정한 후 각사에서 대표.기획담당이사등 2명씩 4백50명을 선정.응답자 50명에 대해 우편.팩스.면접조사중에서 선택해 실시. 3.여야 예비후보 13명 대상 설문조사=13명에게 경제.통일.외교.문화등 다양한 부문의 60개문항을 제공.응답자의 답변을 정리해 정치.경제 전문가에 대한 여론조사때 참고자료로 제공.응답을 거부한 대선주자에 대해선 인터뷰등 언론보도 내용에서 발언을 추출해 자료로 제공.13인의 경력과 재산신고내용도 첨부. 4.조사기간=8월25일~9월19일.
5.분석=20개 항목별로 대선주자 13명중 가장 적임자를 2명씩 꼽도록 한 내용에 응답자들이 평가한 자질의 우선 순위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해 최종결과를 산출.대선주자의 이미지 분석을위해서는 MCA분석기법을 활용.
김행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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