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헤비메탈그룹 크래시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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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93년 결성후 『Endless Supply of Pain』과『To Be or Not to Be』 두장의 앨범으로 헤비메탈밴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 크래시가 단독공연을 갖는다.
크래시는 헤비메탈의 다양한 갈래중에서도 가장 원시적이고 과격한 스래시 메탈(Thrash Metal)을 추구하는 그룹.특히팀의 리더로 보컬과 베이스를 담당하는 안흥찬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3집 『교실이데아』에서 보컬을 맡았던 것이 대중적으로 널리알려지는 계기가 됐다.이번 무대에서는 군복무를 마친 기타리스트이성수의 복귀후 9개월간 가다듬어온 신곡을 발표한다.
14,15일 오후6시,서울논현동 KMTV 홀.(02)540-0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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