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터널서도 휴대폰통화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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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이달중 서울 일부 지하철역에서 휴대폰을 이용,전화를 걸 수 있게 됐다.또 연말까지 서울지역 대부분의 지하철역.터널.지하보도.지하상가와 부산 지하철역등에서 휴대폰 이용이 가능해진다.
한국이동통신(대표 徐廷旭)은 지난달말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등 9개 지하철역과 남산1,2,3호 터널에 이동전화 중계시스템설치를 완료해 이달부터 지하철역.터널의 휴대폰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또 오는 10일부터 구기.북악터 널에서,내달부터는 시청역등 지하철 2호선 4개 지하철역에서,연말까지 서울시대부분의 주요 지하공간등에서 휴대폰의 송수신이 가능하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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