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이병규 2루타 3방 … 10경기 연속 안타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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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이병규 2루타 3방 … 10경기 연속 안타

이병규(34·주니치 드래건스)가 3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방문 경기에 우익수 겸 톱타자로 선발 출장, 2루타만 세 개를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로 대활약했다. 9월 20일 히로시마전부터 1번 타자로 기용된 이후 이날까지 10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주니치의 7-2 승리.

◆문성민, 독일 배구 데뷔전 7득점

독일로 건너간 문성민(22·프리드리히스하펜)이 3일(한국시간) FN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 프로배구 분데스리가 험 개막전인 VCO 베를린과의 첫 경기에 선발로 나와 7득점을 올리며 팀의 세트스코어 3-0 승리에 기여했다. 스파이크 득점 3점과 서브 포인트 2점 등 7득점이다.

◆이영표 풀타임 출전 … 팀은 UEFA컵 탈락

이영표(도르트문트)가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 프리울리에서 열린 우디네세와의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컵 1라운드 2차전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어 조별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배구, 아시아연맹컵 8강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3일 태국 나콘라차사마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여자배구대회 A조 3차전에서 베트남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3연승으로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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