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허.양쯔江.하이허 위험 水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베이징 로이터=연합]중국 남동부와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황허(黃河)와 양쯔(揚子)강 등 중국 주요 하천 3곳의 수위가 모두 위험수준에 도달했다고 중국관리들이 6일 밝혔다.황허는 몇주 동안 계속된 비로 사상최고의 수위를 기록했으며 양쯔 강과 하이허(海河)도 위험수위에 육박,또 한 차례의 대규모 수해가 예상되고 있다.
두 차례에 걸친 태풍의 상륙으로 중국 동부와 남부지역의 9개성(省)에서 2천명이 사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