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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 능력 확충... 프리미엄급 기름 공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현대오일뱅크(서영태 대표·사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주유소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서영태 대표이사는 “현대오일뱅크에 대한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1964년 설립 이래 점차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객만족이 가장 우선이라는 신념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64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인 극동정유로 출발하여 99년, UAE의 IPIC로부터 5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외자유치를 성사시키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정유회사로 발돋움하였다. 현대오일뱅크는 95년, 일산 11만 배럴에 불과했던 정제능력을 31만 배럴로 과감하게 확충하고 외자유치와 동시에 전국 약 2300개의 주유소를 확보함으로써 생산과 유통면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98년에는 기초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BTX 시설을 갖추었으며, 현재 하루 6만4000배럴 정제 규모의 고도화 시설을 2011년까지 총 2조1000억원을 들여 11만6000배럴 규모로 증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현대오일뱅크는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업계 최초로 ‘오일뱅크’라는 새로운 주유소 브랜드를 도입, 고객들이 주유소를 생활중심의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느끼며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획기적인 서비스의 변화를 주도하며 석유시장의 선진화에 기여해 왔다.

또 현대오일뱅크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웰컴 오일뱅크’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약속하는 광고 캠페인, 매뉴얼 제작, 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서비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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