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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예선 돌입 정순원.김태우등 기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48㎏급에서 심권호(주택공사)의 첫금메달에 이어 「메달박스」인 한국레슬링 자유형 경기가 30일밤(한국시간)개막돼 8월3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종반 메달레이스에 피치를 올리게 된다.
레슬링 자유형 경기에 모두 7명이 출전하는 한국은 이날밤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막을 올린 48㎏급 예선 1회전에 강력한 금메달 후보 정순원(용인대)이 출전,메달레이스에 시동을걸었다. 이어 68㎏급 황상호(삼성생명)와 82㎏급 양현모(조폐공사),올림픽에 4연속 출전하는 노장 김태우(주택공사.1백㎏급)가 잇따라 1회전에 출전,메달고지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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