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뉴타운’ 관련 정몽준 의원, 오세훈 시장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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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4월 총선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서 동작구 뉴타운 지정 약속을 받았다”는 발언으로 고발당한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20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오 시장도 같은 날 불러 정 의원에게 이 같은 약속을 했는지 물었다. 검찰은 오 시장을 상대로 김성식(관악갑) 의원의 지지 동영상에 출연한 경위와 지역구 뉴타운 공약으로 고발된 현경병(노원갑)·신지호(도봉갑)·유정현(중랑갑) 의원과 관련해서도 조사했다. 총선사범에 대한 공소시효는 다음달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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