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경찰서는 18일 고객이 맡긴 주식을 몰래 팔아 3억5천만원을 챙긴 전 동서증권 전주지점 대리 李승기(33.전주시완산구중화산동)씨를 업무상 횡령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李씨는 동서증권 전주지점 대리로 근무할 당시인지난해 3월28일 고객 林모(55)씨가 맡긴 시가 9천여만원 상당의 주식을 林씨 몰래 팔아챙기는 등 지난 94년 10월부터지난해 3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일곱차례에 걸쳐 모두 3억5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전북전주경찰서는 18일 고객이 맡긴 주식을 몰래 팔아 3억5천만원을 챙긴 전 동서증권 전주지점 대리 李승기(33.전주시완산구중화산동)씨를 업무상 횡령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李씨는 동서증권 전주지점 대리로 근무할 당시인지난해 3월28일 고객 林모(55)씨가 맡긴 시가 9천여만원 상당의 주식을 林씨 몰래 팔아챙기는 등 지난 94년 10월부터지난해 3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일곱차례에 걸쳐 모두 3억5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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