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IBCA사는 27일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도를 「높은 수준」으로 평가,한국 정부에 통보했다.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IBCA는 지난 5월초 실무자들을 한국정부에 파견,실사를 벌인 후 내부 평가위원회를 거쳐 우리나라의 신용도가 「A」로 평가됐다고 재정경제원에 통보했다.이곳의평가등급은 모두 25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A는 4번째 등급이다. IBCA의 평가를 국가별로 보면 ▶미국.영국.프랑스.독일.
일본.스위스.룩셈부르크 등이 가장 높은 AAA를 받았으며▶캐나다는 AA▶이탈리아가 우리와 같은 A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홍콩.쿠웨이트.남아프리카 등은 우리나라보다 신용등급이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