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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洲 최고요리사 경연 한국우승자 이병우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오스트레일리아 낙농회사 본락 주최 「아시아 최고의 요리사」경연대회(5.8~6.18) 한국우승자로 롯데호텔 프랑스식당 「쉔부른」주방장 이병우(李炳雨.41)씨가 뽑혔다.
「동과 서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경연에서 李씨는 초밥과 고추냉이(와사비)를 가미한 훈제연어와 철갑상어알,고추장과 참깨로 맛을 낸 거위간 요리,신선로에 담은 게살야채수프,향초샐러드를 곁들인 바닷가재와 생강을 가미한 송아지 요 리,배숙을 곁들인 대추와 살구 무스 등의 메뉴를 선보였다.李씨의 요리는 다음달 싱가포르에서 열릴 만찬에서 다른 11개 아시아 국가 우승자들의 요리와 함께 선보인다.
李씨는 경희호텔전문대를 졸업하고 롯데호텔에 입사,쉔부른외에 호텔내 멤버스클럽 「메트로폴리탄」등에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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