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브리핑] 판교신도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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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판교신도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경기도 성남시는 분당구의 분구 백지화에 따른 대책으로 판교신도시 내 법정동인 삼평동과 백현동을 행정동으로 변경해 각각 주민자치센터(옛 동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판교신도시는 현재 운영 중인 판교·운중동과 함께 4개 주민자치센터 체제로 운영된다. 시는 판교신도시 입주에 따른 인구 증가(8만7795명) 등에 대비해 분당구를 분당 남·북구로 나누는 작업을 추진했으나 시의회에서 분구 안이 부결됐다.

<본지 9월 3일자 14면>

◆강남패션페스티벌 25일 개막

한국패션협회는 25∼27일 강남구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 삼성동 섬유센터 등지에서 ‘2008 강남패션페스티벌’을 연다. 25, 26일 섬유센터에서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의 패션쇼와 20여 개 패션업체가 참여하는 할인행사가 열린다. 27일에는 압구정로에서 명품 패션 벼룩시장과 한복·넥타이 패션쇼 등이 열린다. 행사는 도산공원 앞 특설무대에서는 열리는 앙드레 김 패션쇼로 막을 내린다. 홈페이지(www.gaff.or.kr) 참조. 02-528-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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