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포토]
이 측근은 또 "안재환이 매니저와도 잘 연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안재환을 볼 때마다 사업 때문에 힘들어하고, 표정이 밝지 않아 우리로서는 이유도 묻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소식을 듣게 돼 너무 충격적"이라면서도 최근 정선희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부인했다.
이 측근은 "최근까지 안재환-정선희 부부와 함께 만났다. 정말 둘 사이가 좋았다. 안재환씨가 힘들때마다 정선희씨가 굉장히 많이 위로해줬다. 지금도 그의 죽음을 믿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의 기자[zz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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