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전시>여류작가 박실씨 개인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흙작업과 설치,퍼포먼스 등 여러 장르를 통해 서정적인 내면세계에서의 생명의 시공(時空)성을 추구해온 중견 여류작가 박실(45)씨가 18일부터 박영덕화랑에서 개인전을 갖는다.4년만에 여는 개인전으로 최근 우주현상과 생명,시간을 화두 로 한 조각과 오브제 작업을 보여준다.
『시간여행-수수께끼』『생명현상-수수께끼』연작은 알 형상을 시간을 상징하는 기호로 등장시킨다.18일 오후5시에는 현대무용가정정아씨와 함께 행위미술작업도 선보일 예정.(02)544-848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