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금리 돌연 급등 회사채 이틀새 0.22P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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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지난달 하순부터 하락세를 보여왔던 시장금리가 돌연 급등세로 돌아섰다.
통화당국이 통화수위 조절을 위해 시중 유동성을 빨아들이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증권.투금사등 일부 금융기관의 자금수요가 가세했기 때문이다.
13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보증 3년만기 회사채 유통금리가 전일보다 0.10%포인트 오른 11.50%를 기록했다.
회사채 금리가 전일 0.12%포인트 오른 점을 감안하면 이틀새 무려 0.22%포인트나 뛴 것이다.
또 91일 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와 1년만기 산금채의 금리도 각각 0.20%포인트와 0.10%포인트가 오르는 급등세를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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