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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정보사냥 교육업체.기업선 교육효과 높아 인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낚시꾼에게 목좋은 낚시터가 중요하듯 인터네트에서 꼭꼭 숨겨진보물을 찾는데도 뛰어난 정보사냥의 기법이 필요하다.중앙일보의 정보사냥대회는 보물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고 가상공간에서 실력을겨루는 첨단대회로 각광받으면서 기업.학교.학원 등에서 자체적으로 열고 있는 정보사냥대회의 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첫 대회 이후 삼성종합기술원과 호텔신라가 각각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대회를 열었고,지난 3월에는 데이콤이 천리안매직콜 가입자 40만명 돌파기념으로,나우콤은 나우누리 이용자 확산을 위해 5월초까지 축제를 열었다.
넥스텔.이씨스.비트교육센터.인터네트코리아등 상용 인터네트 교육업체들은 수강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평가하기 위해 교육중에 수시로 정보사냥을 하고 있다.인터네트코리아의 강용재(姜龍載.32)사장은『학습과정별로 인터네트에 들어가 자유롭게 문제를 풀어보도록 하고 있다』며 수강생들도 즐거워 한다고 말했다.
임직원과 신입사원들에게 인터네트 교육을 실시하는 기업들은 중앙일보의 1,2회대회 문제를 예제로 활용해 수강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삼성전자.삼보컴퓨터등 PC업체들의 경우 최근 고객사은행사기간중 정보사냥대회를 갖고 정답자에게 PC 등 푸짐한 경품을 주는 축제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정보사냥대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가상공간을 마음껏 누비며 다양한 서치엔진을 활용,실력을 쌓을 수 있기 때문.
문제출제.답안제출.정답발표등 모든 과정을 종이 한장 쓰지않고 통신상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중앙일보 의 1,2회대회의 행사진행 방법과 문제.정답은 하이텔.천리안매직콜의 중앙일보 인터네트포럼(go ijang)과 중앙일보 인터네트 전자신문(https://www.joongang.co.kr)에 자세히 들어 있다.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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