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임직원 100명 ‘BPA 참사랑 봉사단’발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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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오전 ‘BPA 참사랑 봉사단’을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노기태 사장을 단장으로 임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부산항만공사는 발대식과 함께 부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9월부터 부산항 산재 피해자 가정 지원과 소외계층 지원,메세나 운동과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또 1000원 미만 자투리 급여 기부와 사랑나눔 펀드 조성, 생일케익 현금기부, 임직원의 기부금 만큼 기업이 후원금을 내는 매칭그랜트 등을 통해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키로 했다.

노기태 사장은 “국민의 재산을 관리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강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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