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음악>크로노스 현악4중주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73년 미국 시애틀에서 결성돼 77년부터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크로노스 현악4중주단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무대의상으로 지금까지 2백곡이 넘는 현대음악을 초연해온 실내 앙상블.논서치 레이블로 출시된 이들의 음반은 팝음악 못 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첫 내한공연에서 진은숙의 『현악4중주와 전자음향을 위한 「파라메타 스트링」』(세계초연)을 비롯,아스트로 피아졸라(아르헨티나)의 『4명을 위한 탱고』,헨리크 고레츠키( 폴란드)의 『현악4중주제1번』등의 현악4중주를 연주한다.또 6월1일 오후4시 서울 토탈미술관에서 존 애덤스.해리 파치.B 존스톤.필립 글래스의 작품을 연주한다.31일 1만~6만원,6월1일 1만~2만원.(02)738-4012.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