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의사회 비상총회 면허증반납등 투쟁결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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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시한의사회 회원 5백여명은 13일 오후 7시 서울종로구 조계사에서 비상총회를 열고 한약조제시험 응시자들의 자질검증 등한의학계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면허증 전원 반납및 삭발 등 강경투쟁을 전개키로 결의했다.
한의사들은 『보건복지부는 엉터리 한약조제시험을 통해 한약조제약사를 대량 배출하려 하고있다』며 『한약조제시험 출제위원을 전원 한의대 교수로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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